콘텐츠 바로가기

주요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미 국채 금리 1.6%중반대 하락, 달러 약세 전환
뉴욕증시 나흘만에 반등하며 투자 심리 회복해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 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하다.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 물가까지 역대 최고치로 올랐다. 실업 수당 청구 신규 건수는 줄면서 고용 여건도 나아지고 있다. 뉴욕증시도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오르는 등 위험선호도 회복됐다. 전일 1.7%대까지 올랐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1.6% 중반까지 하락하면서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다. 이에 원·달러 환율도 나흘 만에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

1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27.4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29.3원)보다 1.85원 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대 중반, 달러인덱스는 90포인트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9%포인트 하락한 1.659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수준보다 0.03% 내린 90.72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역시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며 서프라이즈 결과를 기록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4월 PPI는 전년 동월 대비 6.2% 올랐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8%)를 웃도는 기록이다. 미국 노동부가 집계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7만3000건으로 전주(50만7000건) 대비 3만4000건 감소해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향후 2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2.25%~2.50%를 나타내며 우려가 커질 것이나 그 이후에는 연준의 목표치로 진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4월 CPI에서 봤던 이례적으로 높은 물가 압력이 앞으로 몇 달간 지속할지 지켜봐야 한다”며 “미국 경제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통화정책의 변경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생산자물가 서프라이즈에도 연준 인플레 공포 진화 발언과 가치주, 대형 테크주 반등에 나흘 만에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9% 오른 3만4021.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2% 상승한 4112.50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2% 뛴 1만3124.99를 기록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1.68% 올랐다.

국내증시도 만에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위험선호 회복 분위기에 이번 주에만 무려 6조 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이탈을 보였던 국내증시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거래일 동안 코스피 지수는 하락세를 보이며 3120선으로 후퇴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물가지표 서프라이즈 연속에도 위험선호 심리 회복, 중공업 수주를 비롯한 대규모 네고 유입 등 영향에 하락이 예상된다”면서 “국내 증시 외국인 투자심리 회복 여부에 주목하는 가운데 중공업, 이월 네고 주도하에 낙폭을 키우겠으나 역송금 경계, 결제(달러 매수) 수요 유입에 막혀 1120원 중후반 중심의 등락 전망한다”고 말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1809 [외환브리핑]달러 약세 전환, 위험선호 회복.."환율, 1120원 후반 하락 전망" 이데일리 260 0 2021.05.21
1808 [오전시황] 美 증시 상승에 한미 정상회담 기대까지···코스피, 3,190선 회복 서울경제 246 0 2021.05.21
1807 [유럽증시] 인플레이션·코로나 확산 우려에 하락 fgjter 249 0 2021.05.18
1806 [외환브리핑]亞 코로나19 재확산 우려..환율, 1130원 중후반 상승 이데일리 221 0 2021.05.18
1805 인플레 '저항력' 세진 증시, "강세장 더 간다" [뉴욕마감] 머니투데이 254 0 2021.05.14
» [외환브리핑]물가 서프라이즈에도 위험선호 회복..환율 나흘만 하락 전망 이데일리 286 0 2021.05.14
1803 [오전시황] 美 인플레이션 공포에 국내 증시, 하강곡선···3,120선 등락 거듭 서울경제 227 0 2021.05.13
1802 [외환브리핑]美소비자물가 서프라이즈에 인플레 공포...환율, 1130원대 탈환 예상 이데일리 225 0 2021.05.13
1801 [굿모닝 증시] 美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위험자산 선호 vs 테이퍼링 필요 아시아경제 337 0 2021.05.07
1800 "고용 살아난다" 낙관론에 다우 '최고치 행진' [뉴욕마감] 머니투데이 432 0 2021.05.07
1799 美다우 최고치…"국내 증시, 공매도보다 펀더멘털 봐라" 머니투데이 359 0 2021.05.06
1798 [오전시황]코스피·코스닥 혼조세로 출발해 완연한 회복세 서울경제 305 0 2021.05.06
1797 [굿모닝 증시] 공매도 재개 D+1.. 좋은 꿈 꾸셨습니까 아시아경제 302 0 2021.05.04
1796 [외환브리핑]경제정상화 앞당긴 美, 성장세는 둔화.."환율 급등세 진정" 이데일리 347 0 2021.05.04
1795 [외환브리핑]백신도 경기회복도 '미국' 중심..."글로벌 달러 강세" 이데일리 212 0 2021.05.03
1794 [오전시황] 공매도 재개 첫 날 코스피 등락 거듭···개인·기관 순매수 서울경제 221 0 2021.05.03
1793 [외환브리핑]환율, 1110원 초반 저가매수 수요에 상승 출발 예상 이데일리 341 0 2021.04.28
1792 [오전시황]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전환...코스피 3,210선 내줘 서울경제 229 0 2021.04.28
1791 [원자재시황] 국제유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하락..WTI 0.4%↓ 파이낸셜뉴스 285 0 2021.04.27
1790 뉴욕증시 '혼조'... 코인과 기술주 동조화는 지속될까 머니투데이 239 0 2021.04.2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1 Next
/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