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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부분 재개 첫날인 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오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지난 3일 공매도 재개로 인해 뒤숭숭한 밤을 보냈을 투자자들이 아침을 맞았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0.7%, 코스닥이 2.2% 하락한 것을 두고, 공매도 여파가 매우 제한적이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분석했다. 심지어 공매도 재개 이후 증시 저점이 찾아왔다는 의견도 나온다. 4일 증시도 공매도 재개 이슈를 필두로, 대외적인 이슈들이 혼재한 가운데 장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공매도 재개 이후 공매도가 가능해진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의 일간 수익률은 각각 -0.5%, -3.1%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코스피200보다 낙폭이 더 컸다는 점에서 공매도가 대형주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중소형주에 대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공매도만 전날 증시에 영향을 줬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공매도의 두 세력 중 하나인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을 4400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약품, 운수장비, 전기전자, 금융업 등 시가총액 상위 업종을 팔아치웠다. 다만 이는 프로그램 매매(4700억원)의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전날 글로벌 증시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대만과 홍콩 주식시장은 각각 2.0%, 1.4% 떨어졌고 중국과 일본은 휴장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공매도 재개 이벤트가 대형주 지수 방향성에 미칠 영향력은 향후에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공매도 금지 전 공매도 거래대금은 KOSPI 기준 1조원 내외인 반면, 3일 KOSPI 거래대금은 33조6000원으로 공매도 대금을 소화해 내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하인환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증시 조정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공매도 재개"라며 "글로벌 증시에 비해 유독 큰 한국 증시의 낙폭, 제한적이었던 원달러 환율 움직임 등은 이러한 판단에 힘을 실어준다"라고 분석했다. 만약 이 밖에 다른 원인이 있다면 이번 공매도 재개 재료가 증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가늠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의견이다.

하 연구원은 "공매도를 재개했던 2009년과 2011년의 대외 악재에 버금가는 재료가 부재한 현 증시는 이미 바닥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전날 미국 증시는 독일 소매판매 급증으로 미국에 이어 유럽으로 경기 회복세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인도 코로나 급증 여파로 상승 폭은 제한됐다. 개별적인 요인으로 약세를 보인 테슬라(-3.46%)를 비롯한 일부 기업들이 부진하자 나스닥의 경우는 약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 장세는 지속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0%, 나스닥은 -0.48%, S&P500은 0.27%, 러셀2000은 0.49%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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