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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애플 등 실적 따라 변동성 확대
5월 공매도 재개…外人 투자자 국내 유인 전망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글로벌 증시가 오는 27~28일(현지시간) 해외 주요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로 쏠리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는 최근 코스피 최고점을 찍은 이후 지난주 보합세를 이어간 가운데 애플과 테슬라 등 해외 기술 업종의 투자 심리와 동조화하는 경향이 있어 미국 기술주의 주가 움직임이 국내 증시에 전달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 이번주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은 4월 FOMC와 국내 공매도 금지 해제, 미국의 증세 논란, 애플과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주요 기업 실적 발표다. 4월 FOMC에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단서가 등장할 경우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달 3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시장에선 관련 영향에 주목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시장 방향성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전망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 및 이를 둘러싼 논란으로 잡음이 불가피하지만, 미국과 한국의 주요 기업들의 증익 사이클 지속 기대는 증시 하단을 지지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에 단기적인 하방 압력을 추가할 수 있는 요인은 미국발 증세 불확실성이라고 판단한다. 증세는 시장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재료이면서 조세 저항을 감안할 때 공격적인 세율 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과 한국 증시 모두 단기적으로 지수레밸 부담이 상존하는 만큼 증세 불확실성이 시장 참여자들에게 차익실현 압력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는 올해 1분기 실적 시즌 중 가장 큰 한주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대형 기술주들과 테슬라, UPS, 보잉, 마스터카드 등 다양한 섹터들의 대표적인 기업들의 실적 발표 예정됐다. 그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며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 장세의 흐름이 예상된다. 국내 증시에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이는 해외 기업은 기술주(애플, AMD, 테슬라 등)과 경기 민감주들로 구분할 수 있다. 기술주는 국내 시장의 비중이 가장 큰데다 투자 심리가 동조화되는 경향이 있다. 경기민감주들은 UPS, 쇼피파이, 마스터카드, 아마존과 같은 미국 소비 관련주에 주목해야하며 미국 소비 흐름에 따라 미국으로 한국 수출 수요가 달라질 수 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 = 올해 들어 세계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나타나는 문제는 중앙은행과 시장 참여자간 회복과 과열 간의 경계를 두고 인식차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문제는 중앙은행도 아닌 시장 참여자들이 먼저 출구전략을 걱정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경제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과거 학습 효과를 바탕으로 조기 긴축 가능성이 시장을 점하기 시작했고, 캐나다 중앙은행이 26일부터 자산 매입 축소를 단행함에 따라 27~28일 양일간 열리는 4월 FOMC에서 연준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통화정책 정상화 수순은 테이퍼링 언급에서 테이퍼링 시행,양적완화 종료, 기준금리 인상 순이다.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는 고용 상황과 경제 정상화에 따른 물가 상승 등 경제 체력에 대한 자신감이 뒷받침될 때 경제 성장을 저해하지 않는 속도로 이뤄지게 된다. 26일부터 테이퍼링에 들어가는 캐나다 역시 올해 들어 상향 조정되고 있는 경제 상황(GDP 성장률 4.0%→5.9%)과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경제활동 참가율을 바탕으로 G7 국가 중 가장 먼저 단행했다. 다만 경제 규모와 전체 인구수가 각각 세계 10위, 38위인 캐나다 통화정책이 미국 통화 정책에 영향을 주기에는 한계가 있다.

현재 시점은 긴축에 대한 시장 우려처럼 연준이 예상보다 빨리 긴축 기조로 전환할 메시지를 던져 주기에는 이르다는 점에서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 현재 시장에서 예상하는 연준의 테이퍼링 및 기준금리 인상 시기는 각각 2022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실행 시기에 주목하는 양상이지만, 본질은 통화 정책 정상화 실행이 올해가 아니라는 점이다. 올해는 긴축과 증시간 상관관계가 낮은 만큼, 2분기 증시의 상승 국면은 지속될 전망이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 = 금융시장 전반에 내재된 변동성이 줄었다. 미국 S&P 500의 변동성 지수인 VIX는 20pt선을 1년여 만에 하회했고, 코스피의 VKOSPI도 유사한 궤적을 그리는 중이다. 가상화폐 시장의 거래량과 대조하면 격차는 더욱 분명해보인다. 하지만 현재의 변동성 축소는 시장 불확실성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 회복에 대한 시장의 공감대 형성의 결과인 것이다. 다만 회복의 수위(level)에 의문점이 있는 만큼 관망세가 조금 남았다.

향후 시장은 긍정적 수치를 눈으로 확인하며 계단식 상승 경로를 따를 확률이 높다. 거시경제 지표 반등과 비교해 기업이익 전망이 여전히 보수적인 면을 고려할 경우 향후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 당연히 주가도 후행적으로 상향 조정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선진국 제조업 지표는 역대급 개선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기업 실적은 다소 뒤쳐져 있다. 아직 경제활동의 재개가 완벽하지 않고, 이로 인해 이연된 수요가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거시경제와 실적의 상방은 더욱 열려있다고 판단한다. 여기에 생산자 물가 중심의 상승과 다양한 부품 및 재료의 공급부족 현상은 중장기 수출에 주력하는 국내 기업에 유리한 구도가 된다.

최근 수일간 외국인 매도가 진행됐지만 이후 흐름은 4월초와 마찬가지로 유입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 앞서 환율과 금리 여건은 물론, 국내 경제의 높은 경기민감도가 차별점으로 부각될 것이기 때문이다. 5월초 재개 예정인 공매도 거래는 외국인 투자자의 전략 구사를 다변화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측면에서 국내 증시 투자에 유인이 될 수 있다. 매수 포지션만 구축하는 펀드(long only)보다는 양방향 전략을 구사하는 펀드가 최근 주류라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최근 실적 전망이 상향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깊었던 섹터를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자동차와 건설, 에너지, 유통, 내구소비재, 증권, 하드웨어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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